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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올해 수주 목표 달성 '마지막 총력전'

오세아니아 선사 LNG운반선 1척 및 방사청 구축함 개조·개장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12.27 12:13:16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 운반선. ⓒ 대우조선해양


[프라임경제] 대우조선해양(042660)이 LNG운반선 1척을 추가 수주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12월 마지막 주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방사청으로부터 KDX-I급 구축함 3척 개조 및 개장 사업(장비교체사업)도 함께 이끌어냈다. 이들 선박 총 계약금액은 약 2억3000만달러로, 오는 2021년말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됐다. 이로 인해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 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 이상 낮출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회사가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진 LNG운반선과 방산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LNG운반선은 18척을 수주하며, '역대 세 번째(2014년 37척·2004년 19척)'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방산부문의 경우 2013년(10억달러 수주) 이후 5년 만에 수주실적 10억달러를 초과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LNG운반선 및 특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 영업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며 "끝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내년에도 이런 기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18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6척 △초대형컨테이너선 7척 △특수선사업 6척(장비교체사업 포함) 총 47척 약 68억1000만달러에 달하는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73억달러) 약 93%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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