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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스마일안과 원장팀 '리볼빙 테크닉' 안과학술지 등재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12.13 14:16:52
[프라임경제]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김부기, 김지선 원장팀은 직접 개발한 백내장 수술 기법 '리볼빙 테크닉(Revolving Technique, 수정체 회전기법)'이 세계적 안과학술지 '클리니컬 옵살몰로지'에 최근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

백내장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혼탁증세를 일시적으로 늦출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점차 심해지면 수술을 받아야 실명을 피할 수 있다. 

백내장 수술 중인 김부기 온누리스마일안과 원장. ⓒ 온누리스마일안과

백내장 수술은 노화한 생체수정체를 제거한 뒤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이다. 이때 원거리와 근거리가 모두 잘 보이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면 노안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기존 수술 시에는 안구에 두세 군데 구멍을 낸다. 둥그런 안구 모양을 유지하는 점탄물질을 주입하고, 기존 수정체를 작게 부순 뒤 꺼낼 수 있도록 여러 기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안구손상이 많아질수록 둥그런 공 모양이던 눈이 럭비공 모양으로 찌그러지며 난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감염으로 인한 염증 우려도 커진다.

반면 수정체 회전기법은 미세 나이프를 이용해 2.2∼2.8㎜ 정도 절개창을 만든 뒤, 이 구멍을 통해 수정체를 돌려가며 파괴하는 것으로 구멍 하나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하다.

김부기 온누리스마일안과 원장(안과전문의)은 "리볼빙 테크닉을 이용해 안구 손상을 줄일수록 수술 후 염증이나 출혈, 난시로 인한 시력감퇴 등 우려가 적다"며 "또한 안구 조직에 가하는 힘이 줄어들어 수술 중 수정체가 안구 뒤 공간으로 빠지는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도 줄어든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또한 백내장 수술뿐만 아니라 최근 관심이 높아진 노안수술에도 이 기법을 적용하면 안구 손상을 최소화해 안전성을 보다 높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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