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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베트남 총리 면담…투자·협력 방안 논의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12.05 15:59:30
[프라임경제] 롯데지주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4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웬 쑤언 푹((Nguyễn Xuân Phúc) 베트남 총리를 만나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베트남 총리를 만나 롯데의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추진중인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양국의 관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경영복귀 후 첫 해외 일정에 나선 신 회장은 지난 3일 베트남에 도착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3일에는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을 만나기도 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은 4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 롯데지주


현재 롯데는 베트남에서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호치민시가 경제허브로 개발 중인 투티엠 지구에 △백화점 △쇼핑몰 △호텔 △오피스 및 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에코스마트시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하노이에는 '롯데몰 하노이'를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는 1990년대 베트남에 첫 진출하여 식품·외식·유통·서비스·건설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지알에스 △롯데자산개발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등이 진출해 있으며 약 1만5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베트남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또한 양국의 교역 확대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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