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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영 석유화학협회장 "플라스틱 인식 개선 및 내수기반 확충 필요"

제10회 화학산업의 날 및 제15회 화학탐구프런티어 페스티벌 시상식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10.31 17:29:30
[프라임경제] 한국석유화학협회가 31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2018년 제10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와 '제15회 화학탐구프런티어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허수영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 △김창범 부회장 한화케미칼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등 업계 및 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화학산업의 날'은 국내 화학산업 기틀이 된 울산 석유화학단지 준공일(1972년 10월31일)을 기념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허수영 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학 산업 발전을 위해선 신 산업 분야 R&D 투자를 확대해 고기능성·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최첨단 기술력으로 입지를 공고히 해야 한다"며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노력과 중소 협력사 상생협력을 통해 내수기반을 확충해 산업 전체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안전과 환경문제가 업계 장래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 요인인 만큼 사전에 철저한 관리와 대내외 환경문제에 대해 업계와 정부가 적극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승일 차관은 축사를 통해 "사상 최초 수출 500억불 달성을 앞둔 석유화학을 비롯한 화학산업인 노고와 성과를 격려한다"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대외 여건 속에서도 화학산업인이 힘을 모아 함께 대응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화학산업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차세대 기술 확보 등 혁신성장 가속화 △화학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투자 확대 통한 일자리 창출 확대 등을 강조하며, 정부 역시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2018년 제10회 화학산업의 날'을 기념해 화학산업 발전 공헌 유공자(38명)들이 포상을 받았다.

모영문 롯데케미칼 전무는 국내화학업계 최초 북미시장 진출로 '해외 판로 개척'을 비롯해 △BTX 부산물 고부가가치화로 흑자전환 달성 및 사업다각화 △노사화합 문화 정착과 우수인재 육성을 통한 인적자원 개발에 기여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강희순 데크카본 대표이사의 경우 국내 최초 탄소섬유복합재료 개발과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로 화학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공헌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외에도 △근정포장 이영석 충남대 교수 △대통령 표창 김길래 SK종합화학 상무·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국무총리 표창 김경식 한화토탈 팀장·김현성 동성화인텍 연구소장·이우걸 단국대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고경진 한국바스프 상무 등도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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