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롯데봉사단은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롯데건설
[프라임경제] 롯데건설은 29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과 독산동 일대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임직원 30여명은 금천구청이 추천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1곳과 지역아동센터2곳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올해 들어 세번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내 마감공사 및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이 실시됐다.
한편,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를 회사가 기증하는 1:3 매칭그랜트 제도로 마련된 '사롯데 봉사기금'을 조성해왔다.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2018년 9월말 기준 86개의 봉사단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는 물론 보일러 교체, 누수 보수 등 건설업에 맞춘 재능기부를 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무료급식, 체험학습, 문화활동지원 등 활동을 해 봉사활동을 하나의 기업문화로 정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