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랑세스, 고성능 플라스틱 글로벌 생산 능력 확대

獨 크레펠트-위어딩겐 공장 투자…내년 하반기 본격 가동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10.22 10:22:29
[프라임경제]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 공장에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신규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글로벌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설비는 자동차 및 전기·전자 산업에 주로 사용되는 고성능 플라스틱 폴리아미드 '듀레탄(Durethan®)'과 PBT '포칸(Pocan®)' 생산시설로, 오는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랑세스가 독일 공장에 고성능 플라스틱 신규 생산시설을 확충, 글로벌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 ⓒ 랑세스 코리아


한상훈 랑세스코리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이사는 "고성능 플라스틱 비즈니스는 랑세스 성장 전략 핵심축"이라며 "랑세스는 이번 생산 능력 확충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및 전기·전자 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공급자로 위상을 더욱 제고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 공장은 중합 및 컴파운딩 시설을 갖춘 랑세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핵심 생산 거점이다. 올해 3월 새로운 생산설비를 완공,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증설 완공시 글로벌시장에 랑세스 고성능 플라스틱을 공급하는 중추 역할을 담당한다. 

사실 랑세스 고성능 플라스틱은 금속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강성을 발휘하면서도 금속 대비 최대 50%까지 무게 감량이 가능하다. 때문에 자동차 업계 주요 화두인 '차량 경량화 솔루션'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자동차 엔진룸을 비롯해 △도어 구조물 △프론트 엔드 △페달 △운전석 크로스 멤버 등에 이용되며, 차체 중량 절감을 통해 연료 소모량 및 배출가스 등을 저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에 고성능 플라스틱 적용이 활발하다. 배터리 충전 시스템이나 캐리어, 셀 홀더를 비롯해 각종 센서 및 전기 모터 하우징이 대표 적용 분야다. 충전기 하우징이나 스위치, 커넥터 등에도 적용 가능해 충전소와 같은 전동화 이동수단 기반 시설에도 널리 활용할 수 있다.

랑세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고성능 플라스틱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컴파운딩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내년 2분기 중국 창저우에 신규 컴파운딩 공장을 완공,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