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그룹이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19년 사업계획 조기수립을 위해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사장단 인사를 실시한다.
이번 인사는 사업부문별 시너지 창출과 중장기 성장전략 추진에 강점을 보유한 인물을 사업 전면에 전진 배치해 주요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차원에서 단행됐다.
우선 경영효율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해 사업 유사성이 높은 화약부문과 방산부문을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한 ㈜한화는 통합 대표이사로 현재 화약부문 대표인 옥경석 사장을 내정했다.

한화그룹이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19년 사업계획 조기수립을 위해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화 화약 및 방산부문 통합 대표이사 옥경석 사장·한화생명 대표이사 여승주 사장·한화케미칼 사업총괄 이구영 부사장. ⓒ 한화
'경영관리혁신 전문가'인 옥경석 사장은 2016년 한화그룹에 영입된 이후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본부 및 한화건설 경영효율화담당 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한화 화약부문 대표에 선임되면서 경영체질 개선과 중장기 전략 수립 등 화약부문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왔다.
한화생명 임원추천위원회의 경우 한화생명 전략기획담당 임원인 여승주 사장을 현재 대표 차남규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여승주 사장은 △한화생명 재정팀장 및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그룹 내 대표 금융전문가로, 그룹 M&A와 미래 신사업 전략을 이끈 경험이 있는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대표이사로 내정된 ㈜한화 화약·방산부문 옥경석 사장과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은 차기 주총 및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사업전략실장을 맡고 있던 이구영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사업총괄 임원으로 선임했다.
한화케미칼을 거쳐 한화큐셀 중국·독일·미국법인 영업총괄 임원을 지낸 이구영 부사장은 사업전략 및 글로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케미칼 글로벌 전략 강화 및 화학·에너지 부문간 시너지 창출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