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기아차 "필리핀 군용차량 물량 확보 및 신규사업 발판"

방산전시회 'ADAS 2018' 기갑수색차 및 베어 샤시 출품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9.28 14:04:00

필리핀 방산전시회 'ADAS 2018' 기아차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소형전술차량 베어 샤시(사진 오른쪽)와 기갑수색차(사진 왼쪽)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 기아자동차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필리핀 마닐라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방산전시회 'ADAS(Asian Defense & Security) 2018'에 소형전술차량 2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전시회에 우리 군에 본격 배치가 진행중인 소형전술차량(기갑수색차)과 베어 샤시를 출품해 방산기술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시장 확대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

먼저 기갑수색차는 방탄차체와 각종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터렛, 타이어 피탄 시에도 일정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술타이어 등을 장착해 다양한 전술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아차는 소형전술차량 '기본 뼈대'인 베어 샤시(Bare Chassis)를 전시해 관람객들이 주요사양인 엔진과 독립 현가장치·자동변속기·프레임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차체 프레임에 엔진 등 주요 구동장치만 부착한 '베어 샤시'는 그 자체로 장갑차량 등 특수목적 차량을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기아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필리핀 군에 공급하고 있는 1¼톤 및 2½톤 등 현용 군용차물량을 확보하고, 수출 전략차종인 소형전술차량 신규시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필리핀 군에 맞는 최적 제품을 꾸준히 소개해 신뢰를 쌓고, 맞춤형 상품 제안과 밀착형 마케팅 활동으로 장기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ADAS 2018은 필리핀 유일 국제 방산전시회로 격년으로 개최되며, 기아차는 1회부터 참가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