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 사내벤처 출범으로 '하이콘 실증 사업'강화

[프라임경제] 글로스퍼는 하이콘 퍼블릭 블록체인을 오픈, 블록체인씨엔에스(사내벤처)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글로스퍼는 블록체인·암호화폐 관련 기술 및 노하우로 블록체인씨엔에스의 실증 프로젝트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명철 블록체인씨엔에스 대표와 김보규 글로스퍼 본부장. ⓒ 글로스퍼

대표이사로 선임된 운명철 블록체인씨엔에스 대표는 2017년 대구시 정신건강 프로젝트 '마음톡톡'을 수주해 블록체인 기술을 현장에 제공한 바 있다.

윤명철 블록체인씨엔에스 대표는 "사내벤처를 출범하여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수의 고객을 위한 프로젝트에 하이콘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규 글로스퍼 본부장은 "자체 블록체인 기술로 탄생한 하이콘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됐는데 사내벤처가 출범해 기쁘다"며 "블록체인씨엔에스 출범으로 이전에 하이콘 적용이 된 프로젝트들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