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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부산 1호선' 대체 신규 전동차 수주

노후차량 교체 556억원 규모 "편의 및 안전성 강화"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9.11 11:42:28

현대로템이 지난 2016년 수주한 부산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 현대로템


[프라임경제] 현대로템(064350)이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후차량을 대체할 신규 전동차를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부산교통공사에서 발주한 부산 1호선 전동차 48량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액은 약 556억원이다. 

현대로템 수주 전동차는 창원공장에서 생산, 오는 2020년까지 모든 납품이 완료된 후 총연장 40.48㎞에 달하는 노포역~다대포해수욕장역 부산 1호선 전 구간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부산교통공사에서 추진하는 1호선 노후차량 교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대로템은 △2013년 48량 △2016년 40량 등 최근 5년간 부산교통공사에서 발주된 3건 신규 전동차 사업들을 모두 수주했다.
 
이번 신규 전동차 48량은 8량 1편성 총 6개 편성으로 구성되며 운행 최고속도는 80㎞/h다. 승객 편의를 위한 공기정화장치를 도입해 객실 내 최적의 공기질을 유지하며, 조도제어장치도 탑재해 외부 밝기에 따라 객실 내 조명 밝기를 자동 조절 기능도 갖췄다.

또 강화된 철도안전법 충돌기준을 적용해 안전성이 향상됐으며 정전으로 전기가 끊겨도 내부 배터리를 활용한 비상방송이 가능하다. 아울러 고장 내역을 저장하는 별도 블랙박스도 장착해 사고 시에도 운행 및 고장기록을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사고원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2013년과 2016년 수주한 부산 1호선 전동차를 성공적으로 납품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도 원활히 수행할 것"이라며 "승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전동차를 납품해 부산 1호선 노후차량이 안정적으로 교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이번에 수주한 48량을 포함해 부산 △1호선 496량 △2호선 336량 △3호선 80량 총 912량을 부산교통공사로부터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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