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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과 아반떼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내수 전년比 7.4%↑…싼타페 '6개월 연속 국내 최다'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9.03 16:06:30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달 △국내 5만8582대 △해외 32만5861대를 기록, 글로벌시장에서 전년대비 9.2% 증가한 38만444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국내시장에선 전년대비 7.4% 증가한 총 5만8582대를 팔았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1305대 포함)가 8905대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8136대 △쏘나타(하이브리드 340대 포함) 5881대 등 총 2만4907대가 판매됐다.

RV는 △싼타페(구형 모델 2대 포함) 9805대 △투싼 4148대 △코나(EV 648대 포함) 3994대 △맥스크루즈 157대 총 1만8147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싼타페는 국내 '6개월 연속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으며, 출고 대기 물량도 7500여대에 육박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아울러 지난달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 투싼은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만에 4000대 판매한 동시에 계약대수도 6000대를 돌파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982대 △G70 1138대 △EQ900 405대 총 4525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소형 상용차(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 8750대 △대형 상용차(중대형 버스 및 트럭) 2253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와 투싼 페이스리프트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이달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더 뉴 아반떼'를 투입해 SUV와 세단 시장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며 "주력 차종 판촉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도 힘써 연말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해외 시장의 경우 전년대비 9.5% 증가한 32만5861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중국 판매 악화에 따른 기저 효과가 주요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외에도 중남미 및 아시아 등 신흥 시장도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체적인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빠르게 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미국에 진출하는 신형 싼타페와 G70, 중국에 진출하는 라페스타와 투싼 페이스 리프트 등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신차 투입으로 판매를 늘리고 수익성 향상에도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 올해 누계 판매 실적은 △국내 47만3330대(전년比 3.1%↑) △해외 249만9508대(4.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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