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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 '지스튜디오' 론칭 방송 주문금액 45억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9.03 12:21:08
[프라임경제] CJ ENM(035760) 오쇼핑부문은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 지춘희씨와 손잡고 출시한 패션 브랜드 '지스튜디오(g studio)'가 지난 1일 첫 론칭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약 2시간 동안 총 45억원의 주문금액을 올리며 매진됐으므로, 1분마다 평균 3000만원이 넘는 주문액이 들어온 셈이다. 생방송 중 동시 주문고객 수는 최고 2000명에 달하기도 했다.

지스튜디오는 첫 방송에서 △수트 △트렌치코트 △밍크베스트 △블라우스 △니트스커트 등 5개 가을용 의류를 선보였다. 어느 연령대가 입어도 고급스러움이 연출되는 스타일로 지춘희 디자이너가 소재와 디자인 선정 등 모든 단계를 면밀히 챙겼다. 특히, 이태리 고급 울 원단을 사용하는 등 옷의 소재에 각별히 신경을 많이 썼다.

CJ오쇼핑 채널에서 지난 1일 론칭한 지춘희 디자이너의 브랜드 지스튜디오의 밍크베스트 상품 방송 장면. ⓒ CJ ENM


방송에 선보인 트렌치코트는 쇼호스트가 상품 설명을 시작하자마자 주문이 쇄도했다. 상담원, 자동주문전화(ARS), 모바일을 통한 접속자 수가 초반부터 1000여명에 달했고 결국 방송시작 20분 만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동났다. 

블라우스도 방송화면에 등장하면서 주문고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계획된 시간보다 10분이나 빨리 매진됐다. 이 날 가장 고가에 판매한 밍크베스트도 9분 동안 12억원 넘는 매출을 올렸다.

지스튜디오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 간 CJmall에서 미리주문을 통해서만 4억원 상당의 주문을 받았다. 일반적인 패션 상품 대비 4배 정도 많은 수준이다. 

이번 지스튜디오의 홈쇼핑 생방송 무대도 지춘희 디자이너가 콘셉트부터 상품 배치까지 직접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스튜디오의 브랜드 영문 로고를 무대 중앙에 배치하고 마네퀸에 이번 신상품을 입혀 실제 매장과 같은 느낌을 연출해 지춘희 디자이너 브랜드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강혜련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의류팀 부장은 최정상급 인물인 지 디자이너의 홈쇼핑 협업에 관심이 많이 모아진 것 같다고 풀이하는 한편,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급 소재와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기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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