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 곧 '블록체인 기반 채권' 세계 최초 발행

[프라임경제] 세계은행(WB)이 가까운 시일 내 '블록체인 기반 채권'을 세계 최초로 발행한다.  

23일(현지시각) 외신은 WB가 금명간 1억호주달러(우리 돈 약 818억원) 규모의 블록체인 기반 채권인 '본드 아이(bond-i)'를 발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채권은 2년물로, 캥거루 본드(호주 달러화로 표시된 채권)로 발행될 전망이다. 나스닥 등에서는 WB가 추진하는 발행 규모와 관련, 블록체인의 채권 업무시 실용성과 안전적 운용 가능성 확인에 적정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