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더블유여성병원, 아이원센터 난임진료 시작

인천 더블유여성병원 아이원센터. ⓒ 인천 더블유여성병원

[프라임경제] 인천 더블유여성병원은 난임 치료중심인 아이원센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강옥림 센터장을 중심으로 난임치료 전문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경인지역 최고의 난임센터로 우뚝 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병원은 '여성의 행복이 곧 우리 모두의 행복입니다'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여성들이 원하는 바(What Women Want)를 충족시키고 난임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을 다양한 클리닉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병원 관계자는 "인천 내 여성병원 중 유일하게 단독 분만 대기룸 제공, 해피맘(1:1 임산부 전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센터(HICU)개설, 브이백 성공률 평균 80% 도달하는 등 전문성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더블유여성병원은 모아(출산)센터, 아이원(난임 전문)센터, 움케어(부인과 수술 전문)센터, 여성검진센터, 소아청소년센터 등의 복합 진료 센터와 산후조리센터, 문화센터 등의 부설기관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