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동제약(249420·대표 윤웅섭)이 글로벌 제약회사 노바티스 그룹의 산도스와 전략적 제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최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산도스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제품 라이선스 및 판매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체결식에는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와 프랜시스 베일런트 산도스 아세안 및 북아시아 지역 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왼쪽)와 프랜시스 베일런트 산도스 아세안 및 북아시아 지역 책임자가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일동제약
이번 MOU는, 양사가 필요한 경우 일동제약이 보유한 품목 판권 및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일부 권리를 산도스가 라이선스 또는 서브라이선스 형태로 계약, 확보한다는 것이 골자다.
MOU와 관련된 분야는 △심혈관계 △내분비계 △중추신경계 △종양계 △감염계 △소화기계 △호흡기계 △안과계 등이며, 대상 지역은 △일본 △중국 △동남아 국가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다.
일동제약 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수익 창출 기대와 함께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라이선스 인-아웃 기회 확대 및 관련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체결식에서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세계적 제약사인 산도스와 파트너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사가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