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크고 작은 부동산 대책들이 발표됐다. 하지만 서울은 오르고 지방은 떨어지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빚어지는 등 시장 관리 효과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이렇게까지 사람들이 부동산에 집착하는 현상을 모르고 있는 것일까? 인구의 이동으로 상권이 변하고 교통망이 혁명적으로 개선되는 곳,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효과로 다시 상권이 부활하고 떠났던 사람들이 돌아오는 곳, 미래에 핵심권역의 지위를 차지할 곳들은 정부의 정책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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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앞으로 가치가 상승하여 시세차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안겨줄 지역을 예측해 소개한 점도 흥미롭다. 슬로디미디어 펴냄,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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