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장읍행정복지센터와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기장희망울타리 사업(성우희망재단 지원)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40세대를 선정, 우리마을 '사랑애(愛)' 김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겨울철 김장김치가 소진되고 입맛도 떨어지는 여름에 독거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내용이다.
기장읍에 거주하는 A 어르신(87세)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입맛도 떨어지고, 혼자 살아 반찬도 제대로 만들 수가 없어서 식사를 거의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김치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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