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25일 유라시아의 관문이자 신해양경제의 거점으로 조성될 북항 일원 재개발사업지 현장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 시장과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실·국·본부장 등 간부 전원이 동행한다.
북항재개발사업은 중·동구 일원의 노후화된 부두(153만㎡)에 국비 및 민자 8조 5000억원을 투자해, 국제해양관광 및 경제중심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오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이다.
오 시장은 후보시절부터 북항 일원에 2030등록엑스포를 유치하고 해양 금융·지식서비스 등 해양신산업을 유치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세계적인 스마트 마린시티로 육성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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