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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베트남 응이손2 화력발전소 공사 본격 착수

공사 선수금 1억7000만달러 수령…신형 원전 1기 규모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7.25 09:51:45
[프라임경제] 두산중공업(034020)은 지난 2014년말 베트남에서 수주한 1조8000억원 규모 응이손(Nghi Son)2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 선수금 약 1억7000만달러를 수령하고, 본격 건설 공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10일에는 한국전력공사(KEPCO)와 일본 마루베니(Marubeni) 합작회사인 발주처 NS2PC로부터 착수지시서(NTP)를 받았다. 해당 프로젝트는 발주처와 베트남 정부 계약 일정 지연으로 공사 착수가 연기된 바 있다. 

응이손2 프로젝트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남동쪽으로 약 200㎞ 떨어진 탱화(Thanh Hoa) 지역에 1330㎿급(665㎿ 2기) 규모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오는 2022년 7월까지 완공 계획이다. 1330㎿급 화력발전소는 신형 원전 1기에 맞먹는 규모로, 베트남 4인 가구 기준 약 680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용량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신남방정책 핵심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은 해마다 6~7%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동남아 경제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오랜 기간 다져온 파트너십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몽중2·송하우1·빈탄4 화력발전소 등 지난 2012년 이후 약 7조원 규모 수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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