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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 논란' 공영홈쇼핑, 신임 대표에 최창희 전 TBWA코리아 대표

지난 2012년 문재인 대선캠프 홍보고문 활동…202년 6월말까지 3년 임기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6.29 08:48:35
[프라임경제] 공영홈쇼핑은 28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로 최창희 전 TBWA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최 대표는 제일기획 광고국장을 거쳐 삼성물산 이사대우, 삼성자동차 마케팅실 이사를 역임했다. 

TBWA코리아 대표를 지냈으며,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에어와 일레븐을 설립해 대표를 역임했다. 초대 광고인협회장을 맡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2년 문재인 대선캠프에서 홍보고문으로 활동하며 선거 슬로건 '사람이 먼저다'를 만들었다. 최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고 4년 선배이기도 하다. 

일각에서는 유통·홈쇼핑 관련 이력이 없는 최 대표의 선임에 '낙하산 인사'라는 논란도 제기된다. 최 대표외 다른 후보들은 모두 유통이나 홈쇼핑 분야 관계자로 알려졌다. 

공영홈쇼핑은 기타공공기관으로 대주주는 중기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50%), 농협 경제지주(45%), 수협(5%) 등이다. 정부 관계사가 모든 지분을 갖고 있어 인사 과정에서 끊임없이 낙하산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공영홈쇼핑 주주사들이 위원을 위촉하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심사해 최종 후보를 추린다. 이번 임원추천위원회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위촉한 3명, 농협이 위촉한 3명으로 꾸려졌다.

한편 최 대표는 내달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대표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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