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황재관 한국당 부산북구청장 후보는 31일 오전 6시 30분 화명도 롯데마트 앞에서 아침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환경공단 영남 울산 본부를 비롯한 법체험관, 어린이 교통테마공원, 부산청소년문화회관, 무장애숲을 비롯한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북구를 잘 아는 북구 사람을 저 잘 아는 후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저출산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여성들의 일과 생활의 조화가 가능하도록 원스톱 지원하는 서부산 여성회관 유치, 출산장려금 확대지급,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등 희망복지도시 북구 건설을 약속했다.
황 후보는 "이번 선거는 철새 정치인 대 참일꾼, 반칙과 편법의 부자후보 대 주민의 머슴, 북구를 모르는 후보 대 북구를 잘 알고 북구 주민을 잘 아는 경륜과 능력을 갖춘 후보 간의 대결"이라며 "주민은 북구의 자존심을 선택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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