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아에스티(170900)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35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3.4% 증가한 105원, 당기순이익은 7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연구개발비(R&D)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179억원에 머물렀다. 지난 2017년 1분기 R&D 비용은 194억원이었다.
동아에스티는 1분기에 전문의약품 부문에서 모티리톤, 플라비톨 등 주요제품의 매출 증가와 주블리아, 콘트라브 등 신제품 출시효과로 매출이 늘었고 해외에서 그로트로핀의 브라질 입찰 정상화에 따라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 및 고마진 제품으로 판매 포트폴리오 변경에 따른 매출 원가율 개선,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DA-9801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금 등의 수수료 수입 증가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신규기전 면역항암제인 MerTK 저해제 DA-4501 외에 아스트라제네카, ABL바이오 등과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초기 단계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고,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에서 임상1b상을 준비 중으로 올해 2분기 미국에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파킨슨병치료제 DA-9805는 미국에서 임상2상이 진행중이며,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은 올해 2분기에 국내 임상2상이 개시될 예정이다.
또한 지속형 적혈구 조혈자극제 바이오시밀러 DA-3880은 글로벌 임상3상을 준비 중이며 일본에서는 파트너사인 SKK가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연구개발비는 임상개발 단계에 맞춘 집행으로 1분기 소폭 감소했으나, 연간 투자규모는 전년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