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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SNS 스타 패션 브랜드 판로 확대

'신세계 브랜드 서울' 개최…인기 소셜 브랜드 한자리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5.09 09:06:04
[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이 SNS 스타 패션 브랜드들의 백화점 판로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신세계 강남점은 오는 11일부터 3일간 8층 행사장에서 SNS 유명 패션 브랜드들을 한데 모아 진행하는 '신세계 브랜드 서울 (SSG X BRAND SEOUL)'을 두번째로 개최한다고 9일 알렸다.

'신세계 브랜드 서울'이란 청담동, 한남동, 연희동 등 최근 서울의 핫(HOT)한 지역에서 SNS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는 소셜 브랜드를 신세계 바이어들이 직접 섭외해 백화점 고객들에게 소개하 는 행사다.

특히 지난해 9월 1회성 이벤트로 진행된 '신세계 브랜드 서울' 행사가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면서 신세계백화점은 이 행사를 매년 5·9월에 정례화해 SNS 브랜드 및 디자이너들의 판로 확대의 장(場)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 강남점은 오는 11일부터 SNS 유명 패션 브랜드들을 한데 모아 진행하는 '신세계 브랜드 서울'을 개최한다. ⓒ 신세계백화점


이러한 결정은 지난 첫 행사에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몰리면서 목표매출 대비 2.5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고 주 타깃 고객인 30대와 함께 20·40대 고객들 역시 뜨거운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행사의 연령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주 타깃인 30대가 43%를 차지한 가운데 20·40대 고객 비중도 45%에 이를만큼 폭 넓은 연령대에서 고루 구매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를 엄선해 향후 편집숍에 입점을 추진하거나 단독 팝업 매장을 전개하는 등 인큐베이팅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신세계 브랜드 서울' 행사의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지난해 첫 행사에서 여성의류 브랜드만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SNS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 브랜드 등 총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프리미엄 세제, 차(茶)등 생활·식품 브랜드도 함께 참여한다.

또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SNS 브랜드의 디자이너가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1:1 대면 판매, 상품정보 소개 등 오프라인 현장에서 고객들을 만나고 최대 30% 가격 할인(브랜드별 상이)도 함께 진행한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부사장은 "최근 20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SNS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국내 신진 패션 브랜드들에게 백화점 판로 확대의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트렌드에 민감하고 자기개성을 옷을 통해 표현하는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차별화 된 콘텐츠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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