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세계 최초 AMG 브랜드 적용 트랙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 공식 오픈 기념행사를 8일 개최했다.
이날 AMG 스피드웨이 공식 오픈을 축하하고, 지속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 시장을 격려하기 위해 토비아스 뫼어스 메르세데스-AMG 회장이 직접 방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메르세데스-AMG(이하 AMG)는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총 13만1970대를 판매, 설립 이래 최초 '10만대 판매 돌파'기록을 수립하며, 글로벌 최고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국내에서도 전년 대비 56% 증가한 총 3206대 AMG 차량이 판매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 성장률(33%)을 상회하는 수치로, 글로벌 AMG 톱 10 마켓으로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토비아스 뫼어스 회장은 탄생(1967년) 이후 50년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 최고 고성능 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AMG 현재와 향후 계획을 밝히고, 고성능 차 시장에서 한국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비아스 뫼어스 회장은 "한국은 놀라운 성장세로 AMG 성장에 기여를 함과 동시에 고성능 차 시장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AMG 모터스포츠 DNA를 느낄 수 있는 전 세계 최초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을 한국에 오픈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AMG 스피드웨이를 통해 한국 고객들이 스포츠카 및 퍼포먼스 브랜드로 AMG 독보적 브랜드 가치를 보다 완벽하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모터스포츠 DNA 'AMG 스피드웨이'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코리아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의 제휴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AMG 스피드웨이는 모터스포츠 DNA를 지닌 AMG 차량을 트랙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선도해 고성능 차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벤츠 코리아는 향후 AMG 스피드웨이에서 신차 출시를 비롯해 △벤츠 고객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 △일반인 참여 가능한 드라이빙 아카데미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토비아스 뫼어스 AMG 회장과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이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우선 스포츠카 브랜드 AMG 모델이 가진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벤츠 차량 주행 안정성을 보다 명확히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 향후 국내 출시될 다양한 신차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두 번째 새로운 차원의 다채로운 체험 위주 고객 행사를 마련해 AMG 브랜드와 고객간 유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참여 고객들은 4.3㎞ 길이 트랙에서 AMG 모델 기술과 성능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AMG 고객에겐 라운지 및 전용 피트 등 차별화된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지난해 도입한 VIP 로열티 프로그램 '서클 오브 엑설런스(Circle of Excellence)'를 통해 VIP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벤츠 코리아는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를 오는 가을부터 운영한다. 이를 통해 최고 완성도와 최적 성능을 바탕으로 하는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국내 고성능 자동차 문화 육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AMG 본사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기반으로 레이싱 전문가들이 다양한 코스에서 초보자부터 전문자까지 단계별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맞춤 교육을 통해 효과적으로 드라이빙 스킬을 연마하고, 드라이빙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AMG 스피드웨이에서는 드라이빙 아카데미 외에도 나이트 레이싱이나 드래그 레이싱 등 독특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원 등 AMG 라인업 강화
여기에서 더 나아가 벤츠 코리아는 AMG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전반적 서비스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S-클래스 및 G-클래스 등 일부 AMG 고객을 포함하는 메르세데스-벤츠 VIP 고객 대상 '로열티 프로그램 서클 오브 엑설런스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본격 도입된다. 더불어 청담·대구 등 현재 6개 운영 중인 AMG 퍼포먼스 센터는 연말까지 최대 12개로 확대되면서 더욱 많은 고객이 전용 쇼룸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MG 스피드웨이 내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 및 메르세데스-AMG GT S.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뿐만 아니라 점차 커지는 국내 고성능차 시장 규모와 세분화되는 고객 니즈에 맞춰 모든 세그먼트에서 43·45부터 63·65·GT 등 광범위한 고성능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역시 20종 이상의 AMG 신차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실제 이번 행사에서는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Mercedes-AMG Project ONE)과 메르세데스-AMG GLC 63 S 4매틱(MATIC)+ 쿠페를 공개했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등장한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은 메르세데스-AMG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F1에서 입증된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하이퍼카'로, 극대화된 퍼포먼스와 최적 효율성으로 AMG가 정의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미래' 상징 모델이다.
F1 레이싱카 기반이 되는 1.6ℓ V6 터보차저 엔진과 4개의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000마력 이상 △최고속도 350㎞/h 이상의 폭발 성능을 발휘하며, 터보차저 엔진은 40% 이상의 열효율을 자랑한다.
아울러 지난해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인 AMG GLC 63 S 4매틱플러스 쿠페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과 일상을 위한 편안한 주행을 모두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퍼포먼스 SUV다.
최고출력 510마력을 발휘하는 4.0ℓ V8 바이터보 엔진은 AMG 스피드시프트 멀티클러치 9단 스포츠 변속기와 '에어 바디 컨트롤' 기반의 AMG 스포츠 서스펜션 등과 결합해 완벽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실현한다.
AMG GLC 63 S 4매틱플러스 쿠페는 AMG GLC 63 4매틱플러스와 함께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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