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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생산공장 자동화 이끌 선도 기업 자리매김"

독일 KUKA와 로봇사업 전략적 협력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5.08 13:25:16

[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지주가 독일 로봇기업 쿠카(KUKA)그룹과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7일 독일 현지에서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과 윤중근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로봇담당), 틸 로이터 독일 쿠카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가졌다.

지난 7일 쿠카 본사에서 열린 현대중공업지주와 독일 쿠카그룹 MOU체결식. 정기선 경영지원실장(왼쪽서 네번째)과 틸 로이터 쿠카그룹 회장(왼쪽서 다섯번째). ⓒ 현대중공업

쿠카그룹은 '글로벌 로봇시장 점유율 3위' 쿠카社를 주력 계열사로 소유하고 있다. 쿠카社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구축해 제조업 생산 자동화를 주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로 현대중공업지주 국내 영업망과 A/S 기술력을 활용해 전자분야용 소형로봇부터 대형로봇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용 로봇을 오는 2021년까지 6000여대를 판매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현재 생산하지 않은 소형로봇 판매 및 A/S를 통해 영업력 확대는 물론, 기술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MOU엔 산업용 로봇 공동연구개발과 쿠카社 로봇 국내 생산 등 전략적 협력 내용도 담겨 있어 현대중공업지주 기술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향후 소형부터 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용 로봇을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해 국내 가전제품 및 자동차 공장 스마트팩토리화를 주도할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공장자동화를 이끌고 있는 독일 쿠카그룹과 협력관계 구축으로 기술력과 영업 판매망이 확대될 것"이라며 "향후 국내·외 생산공장 자동화를 이끄는 선도 기업이 되도록 기술개발 및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동차제조용 로봇 및 LCD운반용 로봇 등을 생산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사업부문은 연 8000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갖췄으며, 산업용 로봇 국내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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