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가 2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국내 친환경차 대중화 시대를 선도할 '니로EV'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친환경 SUV 대표주자' 니로 전기차 '니로EV'는 지난 2월 사전계약 당시 3일 만에 5000대 이상이 계약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기대를 얻고 있다.

기아차가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국내 친환경차 대중화 시대를 선도할 '니로EV'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 기아자동차
이번 니로 EV는 지난 CES 2018에서 공개된 '니로 전기차 선행 콘셉트' 디자인을 이어받아 '클린 앤 하이테크' 감각을 담아냈다. 여기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포함해 △미래지향적 이미지 인테이크 그릴 △화살촉 모양 주간전조등 △변경된 사이드실 디자인 등을 새롭게 적용해 독창적 외관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론 기하학적 무늬를 사용해 환경과의 어우러짐을 나타낸 '파라메트릭(Parametric)' 디자인 패턴 니로 EV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아울러 화살촉 모양의 주간전조등(DRL)을 친환경 컬러 가니시와 조화시켰으며, 전기회로를 연상시키는 인테이크 그릴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또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되도록 사이드실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17인치 전면가공 휠을 통해 차량 개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차체가 커 보이도록 했다.
차체 크기도 △전장 4375㎜ △전폭 1805㎜ △전고 1560㎜ △축거 2700㎜로, SUV 특유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기존 니로 4355×1805×1545×2700). 배터리의 경우 64㎾h 배터리(380㎞ 이상 주행 가능)와 39.2㎾h 배터리(240㎞) 두 가지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1회 완충시 기준·자체 인증 수치)
이외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를 비롯해 △차로 이탈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 주의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안전 기술을 대거 장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총 2만3647대의 판매고를 올린 니로HEV·PHEV에 니로 EV가 더해짐에 따라 니로가 친환경차 시장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니로 EV는 뛰어난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와 동급 최고 수준 공간 활용성 등 최상 상품성을 갖췄다"며 "경제성·공간성·안전성을 모두 포괄하는 니로EV로 친환경차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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