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아베스틸(001430)이 자동차부품 전문업체 세창스틸과의 전략적 제휴로 경량화 부품 생산업체 공급망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세아베스틸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연계사업 협력 및 공동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세창스틸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양사간 실질적 사업 시너지 증진을 위해 지분투자 방식으로 세아베스틸이 세창스틸 지분 35%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자동차부품 전문 공급업체인 세창스틸은 인발강관 및 자동차용 무계목강관(Seamless Pipe)을 주로 생산한다.
자동차용 무계목강관은 일반 접착공법 이외에 천공공법으로 압연소재에 구멍을 뚫어 만든 강관제품이다. 일반강관과 비교해 이음새가 없고, 면적단위 내구성이 높아 소형화 및 경량화를 실현한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세아베스틸은 미국 및 일본 기업이 독점하던 자동차용 무계목강관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세창스틸에 경량화 압연소재를 전략 공급하면서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양사는 소재 생산 단계에서부터 기술 교류를 통해 최고 수준의 자동차용 무계목강관 품질 확보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제고시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실제 경량화 자동차부품 시장은 세계 각 국 환경규제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어 세아베스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양사는 향후 베어링시장에서도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성장성이 큰 자동차 경량화 부품 소재 사업영역을 확대해 향후 매출 증대 및 수익성 제고도 기대된다"라며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한 끝에 사업 협력뿐만 아니라, 지분투자도 함께 진행하면서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 차원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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