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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성수기' 어린이날 앞두고 장남감 판매량 급증

애니메이션·히어로 영화 영향…남아 완구 매출 상승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4.27 09:03:55
[프라임경제] 어린이날을 앞두고 장난감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인기 장난감을 선점하거나 배송기간과 재고 등을 고려해 미리 선물을 구매해두려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4월부터 성수기가 시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 해 어린이날은 애니메이션과 히어로 영화 등의 영향으로 남아 완구 매출이 두드러지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25일까지 팽이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749%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말부터 만화 '베이블레이드 시즌2'가 새롭게 방영되면서 만화에 등장하는 팽이가 완구로 출시된 이후부터 어린이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레고 시리즈도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 개봉전인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마블 슈퍼히어로 시리즈 누적 매출이 테마별 레고 시리즈에서 35% 비중을 차지하며 이미 카테고리 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어린이 장난감에서도 만화나 영화에 등장하는 제품이나 캐릭터 등과 관련된 상품이 인기를 얻으며 올 해 어린이날 선물 트렌드로 자리 잡고,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외에도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매출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지난해 정식 발매 후 지속적으로 판매가 있었지만 4월 들어 게임기·게임SW 매출 중 총 64%를 차지하며 3월 매출 비중 56%와 비교해 상승세를 보였다. 

에누리 가격비교 담당자는 "팽이 완구는 지난 몇 년간 어린이들 사이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기선물로 꼽히고 있는 완구인데, 제품 라인업이 다양해지고 직구로도 구매를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격대가 다양한 완구 제품은 가격비교를 하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생겨 어린이날 직전까지 꾸준히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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