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005490)가 CEO승계 카운슬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방안과 CEO후보 요구역량 및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포스코는 23일 김주현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박병원 이사후보추천 및 운영위원장 △정문기 감사위원장 △이명우 평가보상위원장 △김신배 재정 및 내부거래위 원장 등 사외이사 5명과 권오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차 CEO 승계 카운슬을 열었다.
권 회장은 규정상 현 CEO가 승계 카운슬 당연직이지만, 회의 시작 직후 후보 선정 절차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 차원에서 회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사외이사들은 CEO후보 요구 역량을 '포스코그룹의 100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규정했다.
세부적으로는 △경제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경영역량' △그룹 발전과 변화를 지속 추진할 수 있는 '혁신역량' △철강·인프라·신성장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 및 추진역량'을 가진 인사를 차기 CEO 후보로 추천키로 뜻을 모았다.
후보군 발굴방안으로는 사내 인사의 경우 기존 내부 핵심 인재 육성 시스템을 통해 육성된 내부 인재 가운데 추천한다.
외부 인사는 △국민연금이나 기관투자자 등 주주추천 △노경협의회와 포스코 퇴직임원 모임 중우회 추천 △외부 서치 펌(Search Firm) 등 외국인 후보 등을 포함해 후보군을 다양화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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