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판재전문기업 세아씨엠은 국내 철강 업체로는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마련해 오는 4일부터 사흘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건축자재 박람회 '2018 모스빌드(Mosbuild 2018)'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모스빌드'는 러시아를 비롯해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 등 CIS 지역 최대 규모 건축자재박람회이자 세계 5대 건축 박람회 중 하나다. 올해는 글로벌 철강회사 아르셀로미탈을 비롯한 세계 40개국 1200여개업체가 참가해 주요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아씨엠 '모스빌드' 참가는 지난해 7월 세아제강 판재사업부에서 분할해 컬러강판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해외 첫 공식 행보다. 이번 박람회엔 김동규 대표가 직접 참석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리고, 바이어들과의 정보 교류를 통해 해외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세아씨엠은 부스 내에 컬러강판 실성형제품 존(Zone)을 별도 마련해 컬러강판 브랜드 '프린코트(PrinCoat)' 소개에 주력할 방침이다.
'프린코트'는 일반 제품대비 다양한 패턴 및 고급스런 질감효과 구현 외에도 수요가가 원하는 고유 패턴 개발도 가능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세아씨엠 프린코트 컬러강판 제품은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컬러강판 시장'인 러시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바 있으며, 올 초부턴 폴란드에도 납품을 개시하며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김동규 세아씨엠 대표는 "지난해 연말 성공리에 마무리한 합리화 작업으로 고객 니즈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러시아를 비롯해 인근 CIS국가들은 인프라 확장을 위해 대규모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어 이번 박람회가 판로 확보는 물론, 글로벌 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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