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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현대중공업지주' 출범…'기술과 품질 경영'

권오갑 초대 대표이사 "인재 소중히 여기는 기업 되도록 최선"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3.30 11:32:05

[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그룹 지주회사 새로운 사명이 '현대중공업지주'로 결정됐다. 현대로보틱스는 30일 대구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법인 설립 후 첫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현대로보틱스는 이날 사명을 '현대중공업지주'로 변경했으며, 초대 대표이사에 권오갑 부회장을 선임했다. 이어 윤중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황윤성 법무법인민주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주주총회에선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5개 안건이 가결됐다.

총회에 이어 열린 현대중공업지주 출범식에서 권오갑 부회장은 "오늘은 현대중공업그룹이 주주와 시장 기대 속에 사업분할을 통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지 1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해 각사가 책임경영과 독립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대중공업지주는 '기술과 품질'을 그룹 핵심동력으로 삼고 '인재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016년 11월 순환출자 해소를 통한 지배구조 개선,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해 2월 현대중공업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현대로보틱스를 지주회사로 하는 회사분할 안건을 통과시킨 이후 4월 △현대로보틱스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등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

또 7월엔 공정거래위원회에 지주회사 설립요건 충족 통지를 완료했으며, △8월 현물출자 유상증자 완료 △11월 금융회사(하이투자증권) 매각 발표 등 지주회사 전환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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