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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위 위원장 "현대차그룹 결정, 긍정적"

시장 요구 부응해 개선 노력…다른 기업 지배 구조 변화도 견인 전망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3.28 20:57:22

[프라임경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방안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28일 발표된 현대차그룹 구조 재편은 사업구조 개편을 위한 △현대모비스 – 현대글로비스 분할합병 △'지배구조 개편 차원'의 그룹사와 대주주간 지분 매입·매각 통한 '순환출자 완전 해소' 등으로 이뤄진다.

공정위도 공식입장을 통해 "현대차 기업집단이 시장 요구에 부응해 지배구조를 개선하려는 노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무엇보다 개편의 핵심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 대주주와 그룹사 간 지분 매입·매각으로 기존 순환출자 고리를 모두 끊는 것. 시점은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분할합병안'이 주주총회를 거쳐 현대모비스 주식이 변경상장되고, '합병 현대글로비스' 신주가 거래되는 7월말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상조 위원장이 3월말까지 대기업집단 '자발적 지배구조 개편 의지'를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이날 현대차그룹의 결정으로 다른 대기업 변화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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