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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홈플러스 '납품사 갑질' 의혹…공정위 현장조사 실시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3.19 15:13:50
[프라임경제]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마트를 상대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납품사를 할인행사에 강제 동원하고 판매촉진 비용을 강제로 부담하게 한 혐의다. 

19일 공정위 등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거래정책국 소속 직원들은 지난 14~16일 서울 잠심 롯데마트와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각 업체가 축산업체 등 중소 납품업체를 할인행사에 강제동원하고 판매촉진 비용을 강제로 부담하게 한 혐의를 포착하고 관련 약정서를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 조사를 마친 후 담당 관계자들을 불러 사실 여부를 확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5월 김상조 공정위원장 취임 이후 대형마트에 대한 현장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공정위는 이달 일감 몰아주기와 '갑질' 의혹 조사에 본격 착수한 양상이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2016년 5월 이마트(139480),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3사의 부당감액, 부당반품, 납품업체 종업원 부당사용 등 불공정 행위를 적발해 24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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