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오태완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진주시민들과의 참소통을 약속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자유한국당 오태완(54)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진주대로 1024번지 선거사무소에서 내·외빈 및 진주시민 5000여명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경 국회의원과 하순봉 전 국회의원, 김길수 경상대학교 총동창회 회장도 참석했으며, 자유한국당 핵심 국회의원들의 축하메시지와 함께 박대출 국회의원도 영상으로 개소식을 응원했다.
또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과 김대식 여의도 연구원장, 전희경 대변인 강효상 당대표비서실장도 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내왔으며, 성낙주 경상대학교 석좌 교수가 만세 3창을 선창했다.
개소식에 앞서 현판식에는 오태완 진주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수천명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이 곳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또 타 정당의 도의원 예비후보와 시의원 예비후보들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기 위해 어려운 발걸음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유력 후보들도 참석해 오태완 후보를 지지했다.
김재경 국회의원은 "오태완 진주시장 후보가 제시한 공약들은 진주시민들이 오랫동안 숙원해온 사업이들 대부분 담겨 있다"며 "진주를 위해 큰 그림을 그려 달라"고 응원했다.
하순봉 전 4선국회의원 "오태완 후보는 20여년 동안 자신을 대신해 대한민국 국회에서 수많은 입법과 정책을 다뤄온 인재 중에 인재"라며 "진주에 대한 크고 작은 시정 사안들을 손금 보듯 훤히 꿰뚫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오태완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하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오태완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시민섬김 참소통, 정책달인 정책통, 자족경제 경제통, 함께하는 의리통, 꿈의도시 진주통을 내세우며, 진주의 100년 미래를 위해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4차산업 혁명시대에 발 맞춰 행정은 기본"이라며 "시민들이 선출한 민선시장의 소임과 덕목을 두루 갖춰 넘치는 일자리와 돈이 도는 진주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 하는 진주시장, 합리적인 진주시장, 소통하는 진주시장의 참다운 모습을 보이겠다"며 "꿈의도시 진주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태완 진주시장예비후보는 경상대학교를 졸업한 경영학 박사로서 하순봉 국회의원 입법보좌관, 이회창 총재 특보, 경상남도(1급) 정무특보, 정책단장, 정무조정실장, 거창도립대학교 초빙교수, 홍준표 대통령후보 경남선대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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