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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퇴사 영업사원 고발…경찰 압수수색 진행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3.08 18:06:30
[프라임경제] 지난해 '갑질 의혹'으로 홍역을 앓았던 명문제약(017180)이 퇴사한 영업사원의 내부자 고발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명문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하드디스크, 거래장부 등 자료를 수거해갔다. 

서울경찰청 지수대는 명문제약에 특히 전체 거래처 원장을 요구했다. 원장이란 자산이나 부채, 자본 상태를 표시하는 모든 계정계좌를 설정, 분개장에서 분개한 거래를 전부 기록하는 장부를 지칭한다.

이번 압수수색은 명문제약을 다니다 퇴사한지 1년이 넘은 영업사원 제보가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규모나 정황 등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내부에서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업계는 압수수색이 또 다시 진행되면서 향후 사정당국의 리베이트 수사가 확대될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제약업계를 향한 수사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자꾸 이런 일이 터져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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