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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항공권 판매량 급증…전년比 51%↑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2.28 10:55:49
[프라임경제] 올해 1월 항공권 판매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는 올해 1월 한 달간의 해외 항공권 판매 증가 추이를 집계한 결과 G마켓·옥션·G9에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대폭 증가해 평균 51%의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한사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파와 미세먼지가 이어지면서 1월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급증한 데다 이베이코리아 항공권 서비스 개편에 따른 새로운 기능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베이코리아의 1월 항공권 예약 인기 도시 순위를 보면, 베트남 다낭과 캄보디아 프놈펜이 작년 대비 급상승했다. 

다낭을 선두로 호치민시티, 하노이, 나트랑 등 가성비 높은 베트남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배틀트립' '뭉쳐야 뜬다' 등의 TV 프로그램에 해당 국가들의 여행지가 다수 소개되면서 두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들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오사카(1위), 태국 방콕(2위), 일본 도쿄(4위), 미국 로스엔젤레스(8위)는 2017년에 이어 꾸준히 사랑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항공사는 대형 항공사와 저가 항공사 등 국적기 선호 현상이 이어졌다. 1위부터 5위까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순으로 많이 이용했다.

이번 매출 증가에는 이베이코리아 서비스 개편이 큰 역할을 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탑승자 관리 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해외 항공권 구매 시 바로 탑승자 정보를 쉽게 입력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예전에 비해 예약까지의 타이밍이 크게 개선됐고, 예약 실패율도 감소했다. 예약 절차가 간편해지면서 1월 모바일을 통한 예약률도 전년 동기간 대비 85% 증가했다. 

실제 서비스가 반영된 자유투어·KRT·롯데관광·투어2000 등 4개 여행사의 예약 건을 살펴본 결과, 개편 3일만에 전체 항공 서비스 예약자 가운데 77%가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정도로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즈니스 클래스에 특화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판매량이 87% 급증했다.

김주성 이베이코리아 버티컬서비스 프로덕트 팀장은 "한파와 미세먼지 등을 피해 해외로 휴가를 떠나려는 이들이 많았고, 방학 및 연휴 등 여행 수요 증가 시즌에 맞춰 서비스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자주 이용하는 탑승자 저장 관리 기능은 80% 이상의 고객들이 사용 중이며, 앞으로도 항공권 예약과 관리에 있어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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