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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해리포터 뮤지컬 '매직 어드벤처' 세계시장에 도전장

'콘텐츠 대상' 애니매이션 원작…신비로움과 재미 더한 '오감만족'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2.02 18:03:33

[프라임경제] 2017 대한민국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애니매이션 원작의 '매직 어드벤처(연출 엔젤라 권)'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찾아왔다.

지난달 12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개막한 뮤지컬 '매직 어드벤처'는 매직랜드 공주 올리비아가 친구들을 만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성장하는 '마법의 모험이야기'다. 마치 해리포터와 오즈의 마법사의 만남 같은 스토리로 전개된다.

뮤지컬 '매직어드벤처' 포스터. ⓒ 에이투비즈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마법이야기인 만큼 '마술과 영상'이라는 대중적 코드를 입혀 무대 위에 매직랜드 판타지를 구현한다.

특히 국내 최초 초대형 '역피라미드 홀로그램' 기법을 도입하고 플라잉 기술을 사용, 무대공간을 입체적으로 쓰며 다양한 효과를 만들어낸다.

아울러 회전무대와 각종 마술도구 등을 활용해 단순히 보고 즐기는 공연이 아니라 신비로움과 재미를 더한 '오감만족 뮤지컬'로 한국판 해리포터의 판타지를 구현했다는 평가가 따른다.

뮤지컬 '매직 어드벤처'는 캐스팅에서도 여타 가족뮤지컬과 차별화를 보인다.

아이돌그룹 '레인보우 조현영'과 '라붐 소연'이 주인공 올리비아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SBS공채 개그맨 김늘메가 매직랜드 왕과 감초역할을 하는 수석기사단으로 캐스팅돼 무대 위 활력을 더해주며, 연극과 영화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치는 배우 김철무와 김보겸도 캐스팅됐다. 

아울러 최근 뮤지컬 '죽일 테면 죽여봐'에서 연기를 선보였던 박근식과 가족 및 성인 뮤지컬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신혜원, 맹주영도 참여해 무대를 채워준다.

명품 퍼포먼스와 매직컬,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제작해온 에이투비즈의 포부도 여느 때와 다르다.

이 업체 관계자는 "뮤지컬 매직어드벤처는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 위에 국내외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진 창작진들이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춤, 마술과 영상으로 눈을 뗄 수 없는 판타지를 구현했다"며 "국내창작가족뮤지컬 최초로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 '매직 어드벤처'는 만 36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소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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