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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9일 평창서 아베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8.02.02 14:23:07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평창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일 평창 동계올림픽 정상외교 일정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박근혜 정부에서 이뤄진 위안부 합의의 문제점이 부각됨에 따라 일본과 외교적으로 냉각기를 겪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언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한정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을 청와대에서 각각 접견한다. 

또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 안토니우 구테흐스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등도 문 대통령 초청에 따라 공식 방한함에 따라 이들과의 정상회담이나 오찬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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