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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해외직구 시장 3대 키워드 '미세먼지·키덜트·홈메이드'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7.12.28 11:02:36

ⓒ G9


[프라임경제] 올해 해외직구 시장 3대 키워드는 '미세먼지, 키덜트, 홈메이드'가 꼽혔다.

G9(지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해외직구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황사 문제로 인해 물걸레 청소기부터 자동차용 공기청정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기 정화 및 청소 용품이 G9 해외직구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물걸레 청소기는 판매량이 1만1300%, 로봇 청소기는 1262%, 청소기 부품은 2317% 증가했다. 무선 청소기는 판매량이 전체적으로 1289% 증가한 가운데 무선 청소기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다이슨의 제품이 883%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외출 시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마스크도 2822% 늘었으며 실내 공기청정기는 939%,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1055% 판매량이 증가했다.

마음만은 나이 들지 않는 '어른이'가 부상하며 '키덜트' 관련 상품들도 해외직구에서 인기를 끌었다. 첨단기기를 놀이기구처럼 사용하는 소비자의 영향으로 헬리캠 및 드론은 6700%, 3D 프린터 및 도트 프린터는 6210%, 가상현실기기는 135% 판매량이 신장했다. 

키덜트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피규어는 자동차·건축물이 3300%,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394%, 영화·스포츠인물이 385%로 각각 늘었다.

집에서도 카페에서와 같이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길 원하는 '홈카페족'의 증가에 따라 관련 상품의 판매도 크게 증가했다. 

샌드위치 메이커, 솜사탕 기계, 와플 메이커 등 간식 메이커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70% 급증했다. 거품 반죽기, 제빵기•제과기와 같은 홈베이킹 가전은 1533% 늘었다. 이외에도 △우유 거품기계 △커피머신 용품 △캡슐 및 티백 커피도 각각 판매량이 3300%, 730%, 367%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직구를 통해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도 꾸준히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직구 명품 수요는 전년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정소미 G9 해외직구팀 팀장은 "해외직구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초기 패션잡화 중심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고객들의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리빙 상품들이 사랑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직구를 통해 명품을 구입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G9는 관부가세가 포함된 가격 표기, 배송비 무료 등의 차별화된 해외직구 정책을 포함해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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