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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추워진 날씨에 방한 용품 수요 증가

G9 판매 현황 결과, 아동 목도리·귀마개 전년比 225%↑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7.12.22 18:52:29

ⓒ G9


[프라임경제] 모스크바보다도 춥다고 해 한국과 시베리아의 합성어 '한베리아'라는 단어가 유행이다. 한파가 이어지고 폭설도 잦아지면서 방한 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종합쇼핑몰 G9(지구)가 최근 한 달(11월22일~12월21일) 간 관련 제품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실내 및 실외용 방한 용품 수요가 지난해 겨울 대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아동용품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아동 목도리·귀마개의 경우, 최근 한 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 내의·실내복 또한 같은 기간 80% 증가했다.

방한용 의류 및 잡화 판매량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비니·방한용 모자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75% 늘어났다. 따뜻한 소재의 울 머플러는 739%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여성 가죽부츠 판매량은 83%, 남성 부츠·방한화 판매량은 107% 증가했다.

폭설이 내리면서 관련 상품 판매량도 급증했다. 자동차용품인 스노우체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2500% 늘어났다. 차량용 물기·성에제거기 판매량도 같은 기간 200% 증가했다. 최근에는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도시형 아이젠도 각광을 받고 있다.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실내용 방한 제품을 찾는 수요도 크게 올랐다. 보온성이 뛰어난 침구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극세사이불은 최근 한 달 판매량이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 

오리털이불은 전년 대비 판매량이 200% 상승했으며 보온 효과가 뛰어난 난방텐트의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었다. 

난방텐트에 이어 난방비 절감효과가 뛰어난 침낭도 인기다. 다운충전재 침낭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찬바람을 막아주는 문풍지·틈막이의 판매량은 167% 늘어났다.

임경진 G9 마트리빙팀 팀장은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해 겨울철 방한 용품 관련 수요가 지난 해 겨울 대비해서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난방비 절약 등의 이유로 난방텐트같이 실내에서 사용하는 제품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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