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국과 한국에서 유학중인 양국의 젊은이들은 자신의 나라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뛰고자 하는 누구보다도 강한, 도전 정신의 소유자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중국은 드론, VR(가상현실), AI(인공지능) 같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중심지입니다. 한국의 젊은이들도 ICT 강국의 전통 위에서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미래를 찾고 있습니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중국과 한국의 젊은이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 함께 협력한다면 양국은 전세계의 4차 산업혁명 지도를 함께 그려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15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북경대학 연설문에서 중국과 한국의 다음세대를 향한 메시지 중 일부이다. 미래 세대를 위해 협력과 연결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6 국외 한국인 유학생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인 유학생이 중국은 66,673명, 미국이 63,710명으로 중국 유학생이 미국 유학생 수를 앞질렀다. 중국으로 유학 간 학생 수는 2009년 처음으로 6만 명을 넘은 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학교육의 추세가 미국에서 중국으로 바뀌는 만큼 유학에 대한 인식도 점차 바뀌고 있다. 특히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적인 한중정상회담으로 중국과의 교류가 더 심화되면 향후 중국어에 대한 관심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제이디파트너스
이번 겨울방학 중국어캠프 프로그램은 2주와 3주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므로 기간의 선택이 가능하다.
상해사범대부속 제2외국어학교의 현지 학교 교사들과 함께 맞춤식 중국어 몰입교육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도 실시한다. 또한 상하이 디즈니랜드, 동방명주 등 상해의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상해사범대 제2외국어학교는 학사동 ▲호텔식기숙사동 ▲식당동 ▲현대식 체육관 ▲학생 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지원하기 위해 4차 산업 관련 드론부, 미디어콘텐츠부 등 30여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미국 명문대 진학반, 중국명문대 문과 이과 진학반, 미술대학 진학반 등 전문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제이디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중국어 겨울방학 단기어학연수가 중국조기유학을 준비하는 초중고등 학생들에게는 미래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제이디파트너스는 상해사범대부속 제2외국어학교와 남산골프학교 국제부의 신편입생 선발과 대학 진학 및 대학원 진학 컨설팅을 하는 전문교육기업이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