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군
[프라임경제]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측정 결과에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2015년부터 지자체별로 △화재 △교통사고 △범죄 △생활안전(자살·감염병·자연재해) 등 7개 분야의 통계자료를 분석, 각 분야별 안전도 1~5등급으로 산출해 발표하는 평가다. 기장군은 올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5개 분야(화재, 교통,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에서 1등급을 받았다,
오규석 군수는 "지역안전지수가 높게 나타난 것은 지역주민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안전에 대한 긴밀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전 분야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선제적 재난예방과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각 지자체별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와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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