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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기념광장서 '외곽 성' 추정물 발견

가로 50㎝, 세로 40㎝, 5개 발견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11.27 16:43:21

진주시의원들이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현장에서 외곽 성벽을 확인하고 있다. = 서경수 기자

[프라임경제]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 문화재 발굴 업체가 27일 진주외곽성으로 추정되는 성벽 구조물을 발견했다.

외곽성으로 추정되는 발굴지는 진주교에서 약 20m 떨어진 곳으로 가로 50㎝, 세로 40㎝, 5개가 발견됐으며, 성벽 구조물 아래에도 일부 성벽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남정만 진주시의원은 "일부 외곽 성터가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문화재 발굴 팀의 조사가 더 필요해 보인다"며 "차후 문화재 발굴조사를 거쳐 진주시에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11월, 2018년 예산안에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 10억을 추가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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