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문 대통령, 넉달만의 연차…정무수석 인선 등 고심거리 산적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7.11.27 11:22:50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하루 연차휴가를 내고 관저에서 휴식에 들어갔다. 넉달만의 휴가로, 말 그대로 쉬는 게 목적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다만 산적한 현안 탓에 정국 구상에 상당한 시간을 써야 할 것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취임 첫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나온 일들을 돌아보고 연내에 해결해야 할 사안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한 때다. 

현재 가장 중요한 이슈는 내달 방중 일정에 대한 대비가 꼽힌다. 청와대는 또한 국회의 예산안 처리 경과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석이 된 청와대 정무수석과 감사원장 인선 문제에 대한 생각도 가다듬을 필요가 높다. 편한 휴식이 되기는 어렵다는 얘기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