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희 진주시장이 10월 축제 종합 보고회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진주시청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7일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10월 축제 종합평가 보고회'를 갖고 축제성과와 문제점은 살폈다.
이번 종합평가 보고회는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제67회 개천예술제 제전위원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이창희 진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내년 축제를 대비해 분야별 문제점을 분석했으며 많은 이들이 앞으로 돌출된 문제점을 보완·개선해 글로벌 축제에 걸맞은 명품축제로 발전시키자는 다짐을 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우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 자립화를 위해 노력한 주관단체와 1만3000여명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진주의 10월 축제가 전 세계인이 찾는 세계 5대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