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가 김해공항 내에 항공유저장소에서 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프라임경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조현영 본부장)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재난대응 훈련은 △비상소집 △항행안전시설 장애 시 대응 △지진대피 △항공유 저장소 민·관·군 합동소방훈련 등을 총체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가상의 항행안전시설 장애상황을 설정해 신속한 복구를 위한 도상훈련과 실제훈련을 본부장 지휘로 진행했다.

조현영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항 이용객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공항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