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사이판 여행상품권 경품 이벤트

창립 38주년 기념,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행사

[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창립 세일이 26일부터 11월5일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올해로 38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상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풍성한 할인 행사 및 경품 이벤트 등을 마련하고 나섰다.

먼저 지난 달 28일 새 단장을 마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이번 창립 세일 기간 응모 대상자 중 총 5명을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사이판 여행 상품권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를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부산본점 구매영수증을 소지하고 7층 사은행사장을 찾으면 손쉽게 응모 할 수 있으며, 추첨은 오는 11월9일 오후3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만원으로 최대 3만원 상당의 조미료 및 가공 식품으로 구성된 행운의 럭키백을 점포별로 200~300개를 마련해 각 지하 식품관에서 26일부터 선착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00일도 채 남지 않은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 방한용품'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창립 38주년을 맞아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한편 창립 38주년 골드바(100g)를 출시하고, 구매 고객 대상 3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진도모피, 국제모피, 동우모피 등 100만~200만원대의 특별가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

동래점과 센텀시티점은 3만원/8만원 균일가전을 열고 품목별로 다양한 상품을 최대 30~4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센텀시티점은 25일부터 29일까지 지하 2층 행사장에서 글로벌 유명 완구 마텔코리아 20~80% 패밀리 세일전을 열고 피셔프라이스, 옥토넛, 핫휠, 바비, 토마스와친구들 캐릭터 완구를 선보인다.

창립 기간 중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 롯데카드 및 엘포인트카드로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함께 부여한다.

정호경 롯데백화점 홍보팀장은 "창립 행사는 연중 최대 할인 상품과 다양한 감사품, 프로모션 등이 풍성하게 마련되는 만큼 이번 기회를 맞아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알찬 쇼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