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생활건강(051900·대표 차석용)이 '오휘' 'VDL' '빌리프' 3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를 중국에 동시에 론칭하며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생활건강은 22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최고급 백화점인 우린인타이 백화점(银泰百货杭州武林总店)에 오휘·VDL 및 빌리프의 첫 번째 매장을 각각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기존 '후'와 '숨'에 이어 오휘, VDL, 빌리프까지 주요 5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를 모두 중국 현지에서 선보이게 됐다.

LG생활건강이 22일 중국 항저우 우린인타이 백화점에 '오휘·VDL' 및 '빌리프'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 LG생활건강
이번 중국 진출과 관련, 오휘와 VDL의 경우 중국에서 '오휘·VDL' 통합 매장 형태로 오픈한 다. 기초 화장품은 탄탄한 구색과 라인을 갖춘 오휘를 중심으로, 색조 화장품은 전문 메이크업 브랜드인 VDL을 중심으로 선보이며 한 매장 내에서 기초부터 색조까지 고객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향후 이들 3개 브랜드는 중국 대도시의 최고급 백화점을 위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오는 11월에는 상하이 대표 상권의 백화점에 오휘·VDL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열 LG생활건강 중화권 화장품 마케팅담당 상무는 "중국에서 5년 내 럭셔리 화장품 회사 Top5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오휘, VDL, 빌리프의 중국 백화점 출시는 후, 숨과 함께 다양한 고객층에 대응할 수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중국 럭셔리 화장품 시장에서 LG생활건강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