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3일 청와대 측은 "11월1일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오늘 오전 국회와 협의했다"고 전했다.
정부 예산안 처리 호소가 주된 사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월1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11월말까지 심의가 진행된다.
관례적으로 정부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은 대통령이, 추경예산에 따른 시정연설은 국무총리가 해왔다. 이에 따라 이낙연 총리보다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는 게 낫다는 판단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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