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현판식 가져

김한기 회장 "사회참여와 성장도모, 정책발굴과 사업지원" 강조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사무실(경남은행 진주중앙점)에서 현판식 가지고 있다. ⓒ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프라임경제]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진소연)는 19일 사무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소연 현판식에는 임진태 경상남도 연합회장과 △성장권 창원시 회장 △고재천 진해시 회장 △이정우 사천시 회장 △우용식 합천군 회장이 참석했으며 김길수 진주시문화원장과 지역경제과장 박진기, 경남은행 진주중앙점 권재봉 지점장도 왔다.

 

이번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현판식은 지역사회참여와 성장을 도모하고 도전과 성공을 이루는 파트너십을 마련해 지역소상공인의 정책발굴과 사업지원 및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한기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현판식에서 지역소상공인의 경영마인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김한기 회장은 현판식에서 "지난 2014년 창립총회를 거쳐 3년 만에 현판식을 가지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진소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불공정 피해를 수렴하고 법과 제도를 수정·보완하는 법정단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소연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도움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진주시소상공인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위상과 경영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지역소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해 힘찬 의지를 다지고 있다. ⓒ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진소연은 진주시에 소재하는 5인 미만 자영업자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발대식을 앞두고 있다.